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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    관리자
작성일   2004.07.08 09:37:59
제목   한국경제신문 기사소개

담배 끊으면 보너스 드려요..중기 '금연경영' 확산

[한국경제 2004-06-30 17:46]

코미디언 이주일씨 사망이후 대기업 중심으로 불던 "금연경영"열풍이 최근 중 소업계로 확산되고 있다.
이들 기업은 수당지급 등을 통해 종업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.

서울 서초동에 있는 엔지니어링업체인 도원(대표 윤해균)은 최근 임직원중 담 배를 끊으면 50만원의 금연보너스를 지급하기 시작했다.

이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훼손과 시간손실이 많아 회사경영에도 지장을 준다는 판단 때문이었다.

이 회사는 지금까지 7명에 금연보너스를 줬다.

또 7월 1일부터 8명이 담배를 끊기로 해 금연자는 1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.

서울 영등포에 있는 장암엘에스(대표 구연찬)는 전직원 54명중 47명에게 금연 수당을 주고 있다.

이 회사가 금연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.초기에 수당을 받은 사 람은 30명이었으나 현재는 47명으로 늘었다.

그동안 17명이 추가로 담배를 끊은 셈이다.

이 회사의 구연찬 대표는 "연간 1천4백여만원의 금연수당 부담이 있지만 금연 이 업무효율을 높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금연경영을 지속하겠다"고 밝혔다.

금연경영 덕분에 이 회사의 매출은 2002년 80억원에서 지난해 1백억원으로 늘었 고 올해는 1백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.

이밖에 동민초자(대표 구자익) 경홍칼러시스템(대표 이성렬)등도 금연자에 대 해 30만원 정도의 수당을 주고 있다.

이치구 전문기자 rhee@hankyung.com

* 본기사는
http://news.naver.com/news/read.php?mode=LOD&office_id=015&article_id=0000722189 에서 퍼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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